연천의제 작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지방의제21은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차원에서의 환경보전운동으로 官과 市民이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협력하에 작성된 당해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사회구성원이 합심하여 스스로의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시민환경 개선활동을 말합니다.
지방의제작성은 추진과정에 있어 지역사회의 주요단체들이 폭넓게 참여해 민주적인 절차를 거친 토론과 합의내용을 분야별 비전과 행동지침을 알기 쉽게 기록한 보고서입니다.
지구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의 기본적인 실천주체는 주민 개개인으로 지방의제21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기업, 자치단체가 합의하여 각자의 행동강령을 작성하고 실천하기위해 연천의제 작성(안)을 마련,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관내 주요 인터넷홈페이지에 "연천의제 분야별 보고서"를 개제하오니 지역주민들께서는 각 분야별 의제작성안을 검토하신 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리플)을 올려주시면 적극반영하겠습니다.
■ 주민의견제출 : 2004. 2.15(月) ~2.29(日) <14일간>
■ 제 출 방 법 : - 인터넷 홈페이지에 답변글 게재(리플), e-mail, 우편, 사무국 방문
■ 홈페이지게재 : - 맑은연천21 http://www.ag21.net
- 연천군청 http://www.iyc21.net
- 연천닷컴 http://www.yonchon.com
■ 우편접수처 :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290-1 (맑은연천21추진협의회 사무국)
■ e-mail : ag21@korea.com
맑 은 연 천 21 추 진 협 의 회 장
연천의제 분야별 보고서
4. 교류협력분야
1) 비전
『 국제적인 생태.문화교류의 고장 연천! 』
2) 현황
○ 21세기 정보화시대는 교류협력의 시대라 할 수 있다. 특히 지방분권화시대에 교류는 예전처럼 먹고, 놀고, 즐기는 “니노노판 날라리”놀이문화가 아닌 상호교류 협력에 의한 정보교환 시스템의 구축과 현지탐방, 학습지도, 개인적인 여가활용 방향으로 점차 패턴이 전환되고 있다.
○ 최근 들어 지방의제21을 실행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나 광역지방자치단체는 국내ㆍ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자기 지역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경험들을 연수함으로 지방화시대의 발전에 한 몫을 하고 있다.
○ 이들 지방의제21협의회의 선진지 교류의 분야는 도시계획, 교통, 관광, 환경, 생태,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행되고 있지만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는 생태환경분야와 생태관광분야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 생태환경과 생태관광분야가 선진지 교류에 있어 주요 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은 21세기의 지속가능한 패러다임의 유행과 과포화 상태에 이른 도시의 무미건조함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도시민의 다양한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 이러한 변화하는 시민의 욕구는 역사기행과 전통문화에 대한 의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을 체험하고 자연속에서 삶의 질과 행복을 찾는 생태체험관광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 연천군은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곡 선사유적지를 비롯한 경순왕릉, 호로고루성, 숭의전 등 다양한 역사적 유산이 산재해 있고, 비무장지대 생태계, 임진강ㆍ한탄강, 한탄강의 단애 등 다양한 생태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 전곡리 역사유적지와 비무장지대 생태관광 등 연천을 대표할 수 있는 자원의 효용가치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내적인 자아구축도 필요하지만 여러 지역과의 인적ㆍ문화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수행될 때 연천의 이미지를 고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3) 지역이슈
○ 민간단체 차원의 국내외 교류협력이 체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지 않다
○ 생태관광, 역사관광에 대한 교류협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 생태관광과 역사관광에 대한 국내외 세미나, 워크삽 등이 시행되지 않고 있다.
○ 민관의 파트너쉽에 의한 교류협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4) 행동계획
(1) 의제명
『 다시 찾고싶은 고장 연천만들기 』
(2) 현황
○ 연천군은 비무장지대와 전곡선사유적지 등 미래의 지역자원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역사 및 자연자원의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역차원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선진지역의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연천의제21추진협의회 차원의 선진지 견학프로그램 시행되어 2003년에 2번의 견학을 시행하였다.
○ 지역현안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 고장 알리기 차원에서 학술적인 행사인 지역워크삽 및 세미나를 2003년에 3회 개최하였으며, 지역방문프로그램도 2003년 현재 년간 15회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3-7>연천군 교류협력 현황
(3) 개선목표
[개선목표 1] 역사의 고장, 생태관광의 고장으로 알린다
[개선목표 2] 인적방문을 증가시킴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
(4) 지표
(5) 행동계획
■ 시민 및 시민단체
● 시민
☞ 지역 내 다양한 교류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석한다
☞ 자발적인 소규모 지역교류모임을 조성한다
☞ 인적교류에 의한 답사와 인터넷에 의한 정보교류를 적극적으로 실천한다
● 시민단체
☞ 민관이 협력하는 교류협력사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 각계각층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문화운동을 전개한다
☞ 타 지역의 지방의제협의회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생태체험과 역사관광을 시행한다
■ 연천군
☞ 연천군청이 주관하는 국내외 교류협력프로그램에 시민 및 시민단체를 참여시킨다
☞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국내외 교류협력프로그램에 대해 재정적인 지원을 한다
☞ 민관이 협력으로 시행하는 세미나, 워크삽 등을 시행한다
■ 기업
☞ 민관이 협력하는 교류협력프로그램에 기업차원에서 참여함과 아울러 재정적 후원을 한다
☞ 민간기업 차원에서 테마형 교류협력프로그램을 시행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