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이제는 연천군 개발에도 눈 돌릴 때
연천군이 지난 2000년 5월부터 관광객 유치계획 강구로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126번지외 33필지(약 87,000평 규모)에다 사업기간 2004년부터 2010년 계획으로 연천군의 명산 고대산종합개발계획 및 관광특구 신청계획을 해놓고도 군사시설보호법과 수도권정비계획법등 중첩 규제 악법으로 걸림돌이 되어오다 2005년6월21일 군부대 동의(조건부 7개항) 최대 걸림돌 해소로 지난 1월 31일 오후2시 신서면 회의실에서 뒤 늦게나마 120여명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지정 공청회를 가졌다는 것에 많은 군민들은 환영을 보내주고 있다.
이에 연천군은 현재 열악한 재원부족은 물론 남북으로 나누어져 50여년 반세기동안 북쪽 군사분계선 군사시설보호법의 명목으로 정부정책의 뒤쳐진 개발에서 남쪽 국민들에 비하면 북쪽 국민들은 지역개발 발전이 뒤쳐저 복지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삶을 살아온 것이 북쪽 주민들이고 특히 연천군민들 피해 의식이 팽배하게 깔려있다.
이러다 보니 지방자치 시대인 지금에야 자치단체장이 뒤늦게나마 600여 공직자들과 군민들 앞에 지역개발 발전을 놓고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중앙정부로 뛰어 다니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5만여 군민들이 많은 박수를 쳐주고 있다는데 참으로 자치단체장은 행복감을 맛보며 일신의 책임 행정을 헌신해 나가주고 있다.
그렇다. 북쪽지역과 아울러 특히 연천군은 남쪽지방과 개발발전을 놓고 비교해 본다면 지금의 17대 국회와 참여정부는 남쪽지방 신도시 발전에 투자되는 사업비 1백분의 1인 1조원만 북쪽지역과 연천군에 투자를 해준다면 그동안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북쪽지역 주민들은 복지혜택의 서러움을 말끔히 씻고 행복을 맛보며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본다.
현재 뒤늦게나마 연천비전 2006 개발발전계획 책자를 제시해 놓고 5만 군민들과 함께 동분서주 뛰고 다니는 김규배 군수의 카리스마적인 리더쉽 비즈니스 책임행정에서 앞으로 고대산 관광개발 특구지정 사업재원(공공 205억원, 민자 320억원)등을 투자하여 평화통일, 병영체험시설, 통일기념관, 통일주체공원, 건강테마, 보양식 푸드코트(콩+보양식), 등산시설, 스파시설, 레저·스포츠, 테마, 골프장(9홀), 옥외레포츠 체험시설, 펜션, 유스호스텔 등 다양한 관광레저 종합타운 시설이 완공 될 수 있도록 경기도를 비롯한 중앙정부, 나아가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이어 북쪽지역 개발 발전, 특히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동두천, 연천, 철원 왕복 8차선 급속신설과, 경원선전철 신탄리역 연장사업 투자를 정부정책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어야 될 때라고 본다.
또한 21세기 통일의 중심도시 연천군이 개발 발전이 돼주면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고 믿어본다.
염덕열 기자
* 신문게재 일자 : 2006-02-07
* 기사입력 시간 : 2006-02-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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