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연천군 전체가 이렇게 황당해 하고
분노 하고 있는 것에 말입니다
주민들은 비가 올까봐 걱정하고
불안해서 편히 잠도 못 자는데
연천군수 님은 편하고 곤한 잠을 주무셨겠죠?
연천군 주민은 그 동안
행정에게 불이익을 당해도
말 한마디 못하고
그냥 당하고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목소리를 낼 것이고
잘못을 잘 못이라 말 하겠습니다
연천군수는 연천군 물을 수자원에 팔아
연천군민이 수자원에 물을 사 먹게
하는 것도 모자라서
이젠 산도 하나씩 팔아먹고 있는 실정입니다
군수님이 직접 그러더군요
“37번 국도를 끼고 다 산을 까고 있다고....”
그러니 마을 뒷산 정도 까는 것이 무슨 큰 문제냐고
이것을 자랑 삼아 말하는 분이라
더 이상 얘기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더 웃긴 것은
왕징 면장입니다
주민이 도와 달라고 뒷산이 시한폭탄으로
변해 언제 주민을 덮칠지 몰라
잠을 잘 수 없다고 도움을 청하는 소리는
귀 담아 듣지 않고
군수님 비우 맞추기에 바쁘시더군요
그렇게 해야 그 자리가 보존 되는 것입니까??
사실 어떻게 올라간 자리인데 포기 못 하겠죠
연천군 행정은 모두 한 통속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들 밥 그릇 챙기는 일에는
물 불 가리지 않으면서
말로는 주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하죠
그 동안 주민을 재물 삼아
그 만큼 배불렀으면
이젠 그만 해야 할 때도 되었지 싶습니다
우리 연천군민은 더 이상은
그 어떤 행정의 횡포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동중리 마을 일로
연천군이 시끄러운데
아직도 공사를 하고 있는
간 큰 저들을
우리 주민들은 지켜 볼 것입니다
행정이 얼마나 힘을 실어 줬는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곧 땅을 치며 후회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