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민회 회원들이 집회후 강제 연행되었습니다.
관련자의 발언에 따르면 "연행되었다 어제 6시 풀려난 농민회원 10명 중 5명은 농민회 회장. 부회장. 사무장. 지회장2인 이며
연천군 농민단체 대책위의 집회 인데도 농민회만 집중적으로 불구속수사등 농민회를 표적수사 했습니다.
집회도중 갑자기 침탈 했으며 연행도중 집회장소에서 수갑을 채우고 집단구타를 하며 열쇠가 없다는 이유로 경찰서까지 수갑을 채운채 2시간여동안 방치를 했습니다.
수갑을 풀고 병원에 가서 전치 3주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도 어이없어 왜 잡아가느냐고 물어보니 폭력시위를 한 것도 아니고 평화시위에 과잉진압을 한것의 이유가 서장과 보안과장이 새로와서 본을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
연천군 처럼 평화직인 시위문화를 유지해온 곳에서 강제연행과 폭력이라니 정말 어이없는 일입니다. 이는 정부가 농민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주는 일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